안녕하세요, 유한테크 유대리입니다.

올해는 유독 기세등등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 연일 38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에 몸과 마음도 지치기 쉬운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푹푹 찌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책임감을 다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저희 유한테크의 자랑스러운 기술 전문가들인데요.

오늘은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현장을 지키는 전문가들의 생생한 모습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충북 천안에 위치한 제지회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종이를 만드는 곳이죠.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습강수지를 사용합니다.

**습강수지(濕强樹脂, Wet-Strength Resin)**는 종이나 티슈 페이퍼 등이 물에 젖었을 때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강도를 높여주는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화장지, 키친타월, 냅킨, 지폐, 특수 포장지 등은 바로 이 습강수지 덕분에 젖은 상태에서도 그 형태와 강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습강수지'의 누액을 감지할 수 있는 누액감지기를 설치하게 되었어요.

누액 감지 시스템 구성 요약

유기용제 누출 감지를 위해 YHSP-SA 센서와 YHSM-01S-A 모듈이 설치되었습니다.

• 2층: 근무자가 상주하여 YH-100L 수신기로 현장에서 직접 누액을 감시합니다.

• 3층 (무인): 현장 수신기(YH-100L)의 경보를 YH-RF300-TX 송신기를 통해 사무실로 무선 전송합니다.

• 원격 감시: 거리가 멀어 중간에 YH-RF300-REF 중계기를 거치며, 최종적으로 사무실의 YH-RF400L-RX 무선 수신기를 통해 3층 상황을 원격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럼 어떻게 설치가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철저한 사전 검수:
모든 설치 작업의 시작은 정확한 제품의 입고 여부를 확인하는 것부터입니다. 담당자 감독 하에 프로젝트에 투입될 모든 센서와 자재를 꼼꼼하게 검수하며 완벽한 준비를 갖춥니다.

푹푹 찌는 열기, 숨 막히는 현장. 사진만으로도 그 열악한 환경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유한테크 전문가들의 열정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흐르는 땀을 닦아낼 겨를도 없이, 오직 완벽한 결과를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현장을 지키는 진정한 프로의 정신이 아닐까요?

다시 봐도 가슴 뭉클한 이 장면,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습강수지'가 누액이 될 수 있는 곳에 유기용제 전용 전자식 누액 포인트센서 'YHSP-SA'가 멋지게 설치 되었네요.

중앙 관제 시스템: 안정적인 통합 수신기
모든 센서의 신호를 통합 관리하는 수신기는 전체 누액 감지 시스템의 '심장'과 같은 핵심 장치입니다.
이번 현장에는 3층과 2층에 각각 수신기를 배치하고, 2층의 경보를 사무실에서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무선 시스템을 연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2층에서 누액 경보가 발생하면, 사무실에서도 즉시 동일한 경보가 울려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응이 가능합니다.

무정전(無停電) 감시를 위한 예비 전원
유한테크의 모든 수신기에는 예비 배터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정전 시에도 최소 1시간 이상 감시 공백 없이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도록 보장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OOO 제지공장의 성공적인 누액 감지기 설치 사례, 흥미롭게 보셨나요? 저희 유한테크는 이처럼 어떤 현장이든 빈틈없는 맞춤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내 사업장의 안전이 고민되시나요? 혹은, 복잡한 화학물질 관리에 대해 전문가의 명쾌한 해답이 필요하신가요?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여러분의 든든한 안전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안전 지킴이, 유한테크 유대리였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